
9월 3일 잔망터졌던 고민상담소 뽀미와 은디
자기들 입으로 뽀미와 은디랬음
(졸귀;;;;;;;;;;;;;;;)
그렇게 사연을 읽고 상담을 해주던 중
두번째 사연
(부모님에게 애정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민!)
은지曰 저희 미정씨한테 그니까 저희 어머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항상 부족해하세요

은지 曰 사랑합니다
여기까진 은지ㅠㅠ역시 효녀bbbbbbbb
이 시대의 효녀왕bbbbbbbbbbbb
이랬는데

보미 "말안해서 몰랐죠 사랑합니다"
은지 ........어..?

은지 "ㅋㅋ..ㅋㅋㅋㅎㅎ..ㅋㅋ야..이렇게 훅치고 들어오며어언...내가 닭살돋앙~"
보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미"어때욬ㅋㅋ 가까워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 "어.....ㅋㅋㅋㅋㅋㅋ....굉장히 가까워졌네?ㅋㅋㅋㅋㅋㅋ(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그렇게 사랑하는 거 티내면 내가 너무 좋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사연 마무리하나 했는데

은지 "(툭툭) 고마워 사랑해"
(하고 자기가 놀람)
보미 "ㅋㅋㅋㅋㅋㅋㅋㅋ허.."

보미"네 오늘 너무 가까워진 거 같은데.."
(옆에서 오글거려 미치는 정은짘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 "그럼 오늘 같이 자자"
보미"............." "네 그러면"

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보미 자기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 "야아~우리 룸메라서 같이자잖아~~"
보미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운했던 정은지 투정
결국 이 두분 그날밤 같이 주무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구삼즈 사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